고지혈증 진단을 받으면 십중팔구 처방받는 약이 바로 ‘스타틴(Statin)’ 계열의 약물입니다.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를 입증받은 약이지만, 종류도 다양하고 부작용 걱정도 많습니다. 스타틴 약의 종류와 흔한 근육통 부작용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봅니다.
1. 대표적인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약 종류
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직접적으로 차단하는 가장 강력한 약물입니다. 성분명 끝에 ‘~스타틴’이 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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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르바스타틴 (Atorvastatin): 리피토정 등. 가장 대중적으로 처방되며 약효 지속 시간이 길어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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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수바스타틴 (Rosuvastatin): 크레스토정 등. 나쁜 콜레스테롤(LDL)을 낮추는 효과가 매우 강력하여 고위험군에게 주로 처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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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바스타틴 (Simvastatin): 조코정 등. 약효가 짧아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이 활발한 저녁 시간(취침 전)에 복용해야 효과가 큽니다.
2. 스타틴 부작용 ‘근육통’의 원인과 해결책
스타틴 복용 환자의 약 5~10%는 이유 없는 근육 뻐근함, 피로감, 쥐가 나는 증상을 호소합니다. 이는 약물이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체내 조효소 Q10(코엔자임 Q10)의 생성까지 같이 줄어들어 근육 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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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결책 1: 약물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, 의사에게 알린 후 약의 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다른 종류의 스타틴으로 약을 변경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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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결책 2: 고지혈증 약과 함께 코엔자임 Q10(코큐텐) 영양제를 보충해 주면 근육통 완화와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결론
스타틴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병률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기적의 약입니다. 가벼운 근육통이 무서워 약을 끊기보다는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맞는 성분과 용량을 찾아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.